본문 바로가기
읽기 세상/서평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그녀들의 삶이 아름다워라^^

by 새끼사자우 2020. 3. 26.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하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책으로도 읽고 영화로도 보고 네 자매의 삶을 아주 사랑스럽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저는 둘째 '조'를 무척 좋아하지요. 오랜만에 책을 읽다보니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고,

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많아서 읽는동안 알아가는 즐거움도 컸답니다.

 

 

 

 

이상적이고 낭만적인 자매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작은 아씨들은

마치 집안에 네 딸의 성장을 그린 가족 소설로 여성 문학의 세계적인 고전이죠.

작가 루이자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로 제가 좋아하는 '조'가 작가 자신이라고 하네요.

 

작은 아씨들은  1, 2부로 나눠진 소설이고요.

1부에서는 어린시절을 2부에서는 성장 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답니다. 

 

1부에서는 4명의 자매들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p.19

네 자매 중 제일 맏이인 마것릿은 열여섯 살로 통통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 커다란 두 눈, 숱이 많으며서도 부드러운 갈색 머리, 앙증맞은 입, 하얀 두 손을 지닌, 허영기가 조금 있는 상당한 미인이다.

 

 

열다섯 살인 조는 아주 큰 키와 마른 몸매, 가무잡잡한 피부에 기다란 팔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모습이 꼭 망아지를 연상시킨다. 꽉 다문 입매와 우스꽝스럽게 생긴 코, 그리고 모든것을 궤뚫어 볼 듯한 날카로운 회색 눈에는 열정과 장난기, 진지함이 서려 있다. 길고 탐스러운 머리는 그녀의 용모 가운데 유일하게 아름다워 보이는 부분이지만, 그녀답지 않게 늘 단정하게 그물 레이스에 말아 넣고 있다. 둥근 어깨와 큼지막한 손발, 헐렁한 옷차림에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조는 본인이 싫어해도 어쩔 수 없이 앳된 소녀티를 벗고 어느새 어엿한 여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저는 '조'의 성격과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조는 자기 성격을 조금 싫어하기도 하고 고치려고 노력도 하더라고요.

어릴 때는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생각이 안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역시 커서 읽으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고치려는 조의 당당함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도전적이고 용감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요즘 여성이라는 생각... '

조'는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더 멋지게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p.20

사람들 사이에서 보통 베스라고 불리는 엘리자베스는 장밋빛 피부와 부드러운 머릿결, 반짝이는 눈망울, 조용한 말씨, 흐트러지는 일이 거의 없는 평화로운 표정에 수줍음은 많이 타는 열세 살 소녀다. 네 자매의 아버지는 이런 베스를 가리켜 '작은 평온'이라고 불렀는데, 그녀에게 딱 맞는 별명이었다.

 

-베스는 평온해요. 저랑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릴 때는 베스를 보면서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때론 답답해보이기도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녀의 평온이 그 부드러움이 너무 좋아요.

나이를 먹으니 베스의 진가를 알겠더라고요. 그녀의 슬픔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아프지 않고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슴 아픈 친구에요.

 

 

p.20

에이미는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 적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그랬다. 푸른 눈과 어깨 위에서 물결치는 금발, 투명한 피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엥미는 전형적인 백설공주형 소녀로 자ㅣ가 무슨 아가씨나 되는 것처럼 늘 몸가짐에 신경을 쏟았다.

-막내는 막내다 싶은 아이지요. 별로 기억에 없던 인물이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야무지게 잘 큰 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착한 여우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로 로리와 조가 함께하길 바랐는데 로리와 에이미가 결혼을 하지요.

아주 이쁘게 큰 막내에요.

 

p.69

'검은 고수머리와 갈색 피부, 커다랗고 검은 눈, 기다란 코 가지런한 치아, 작은 손발에 키는 나보다 크네. 남자애치고는 아주 점잖은 데다 재치가지 갖췄어, 몇 살일까?'

 

-이 문장은 조가 이웃 저택에 사는 로런스 할아버지의 손자 로리를 보고 생각하는 건데요. 

로리같은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어릴 때 아주 많이 생각했던 거 같아요.

네 자매와 깊은 우정, 사랑을 나누는 남자아이랍니다. 

 

p.85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우리 애들을 포기할 순 없어요. 잘살든 못살든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 사는 게 행복이죠."

 

p.169

"지난 40년 동안 그런 내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해왔지만, 완전히 극복했다기보다는 겨우 잠재우는 데 성공했을 뿐이야.

엄마도 살면서 거의 매일 화를 낸단다. 하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는 법을 터특했지. 이 다음에는 아예 화를 못느끼는 법을 배우고 싶구나. 그러려면 앞으로 40년이 도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p.172

"엄만 네가 훌씬 더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빠가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부의 적'을 조심해야 한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인생을 망치기까지는 않는다 해도 슬픈 일을 겪게 도리지도 모르느까 말이다."

 

p.411

"현실이 우리를 괴롭히거나 가슴 아프게 할 때 혼자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시기가 아주 많지만,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면 견뎌나갈 수가 있단다. 엄마 생각엔 우리 막내딸이 그걸 배우고 있는 거 같구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마치부부에요. 네 자매는 특히, 마치부인(어머니)에게서 아주 많은 사랑과 지혜

어려운 삶을 극복하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지요. 마치부인같은 엄마가, 아내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조와 결혼을 하는 바에르 교수도 아주 멋진 분이에요. 메그의 남편 존 브룩도 현명하고요.

대고모 할머니는 무섭지만 깊은 사랑이 느껴져요. 로런스 할아버지도 멋쟁이고요.

 

 

#줄거리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들이에요.

아버지가 남북전쟁 참전으로 집을 비운 사이, 네 자매는 마치 부인인 엄마와 가장부 헤나와 함께 살아 가는데요.

어느날 이웃 저택의 로런스 노인과 그의 손자 로리를 알게 되고 깊은 우정을 쌓아가며 힘들지만 행복하게 보내지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려요. 

메그와 조가 극진히 간호한 끝에 위기를 넘기게 되지만 예전에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는 없었어요.

베스가 아프기 전에 숙모를 따라 유럽 여행을 간 에이미는 사실을 모른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메그는 로리의 가정교사인 존 브룩과 결혼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산답니다.

조는 신문과 잡지에 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는데요.

친구인 로리가 우정이 아닌 연인으로 다가오려고 하자 뉴욕으로 떠나 그곳에서 바에르 교수를 만나게 되지요. 

결국, 베스는 병세가 깊어 세상을 떠나게 되고, 조에게서 거절 당한 로리는 유럽여행에서 훌쩍 커 버린 에이미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요.

에이미와 로리가 결혼 한 후, 조는 자신이 바에르 교수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게 되고, 그와 결혼을 한답니다.

그리고 대고모 할머니에게서 유산으로 물려받은 저택에서 가난한 소년들을 위한 학교를 열어 행복하게 산답니다.  

 

 

 

 

p.345

"힘을 내세요, 그대! 구름 뒤에는 늘 빛이 있기 마련이랍니다."

 

-작은 아씨들 모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하고자 하는 희망에 메시지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완전 암흑이나 다름없는데 우리 힘을 내요. 구름 뒤에는 늘 빛이 있기 마련이라잖아요.

 

p.350

"희망을 가지고 바쁘게 움직여라." 이게 우리의 표어야. 그럼, 지금부터 누가 이 말을 제일 잘 기억하는지 두고 보자고.

 

-책 한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말 한마디가 희망을 품게 하기도 하지요.

코로나 때문에 바쁘게 움직일 수 가 없지요.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지금은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잖아요.

거리를 두고 잊지 말아야겠어요. 불안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집안에서,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할 거

같아요. 뭐든 읽고 쓰고 보고 느끼고 먹고 운동하고 희망을 만들어야 날 수 있는 내일이 올테니까요.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게 아름답고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마치네 네 자매 작은 아씨들처럼

오늘도 힘 뿜뿜!! 내고 살아야겠어요.

소설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읽었습니다. 적극 추천 하옵니다!!

 

 

 

 

댓글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그녀들의 삶이 아름다워라^^
본문 바로가기
읽기 세상/서평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그녀들의 삶이 아름다워라^^

by 새끼사자우 2020. 3. 26.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하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책으로도 읽고 영화로도 보고 네 자매의 삶을 아주 사랑스럽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저는 둘째 '조'를 무척 좋아하지요. 오랜만에 책을 읽다보니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고,

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많아서 읽는동안 알아가는 즐거움도 컸답니다.

 

 

 

 

이상적이고 낭만적인 자매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작은 아씨들은

마치 집안에 네 딸의 성장을 그린 가족 소설로 여성 문학의 세계적인 고전이죠.

작가 루이자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로 제가 좋아하는 '조'가 작가 자신이라고 하네요.

 

작은 아씨들은  1, 2부로 나눠진 소설이고요.

1부에서는 어린시절을 2부에서는 성장 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답니다. 

 

1부에서는 4명의 자매들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p.19

네 자매 중 제일 맏이인 마것릿은 열여섯 살로 통통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 커다란 두 눈, 숱이 많으며서도 부드러운 갈색 머리, 앙증맞은 입, 하얀 두 손을 지닌, 허영기가 조금 있는 상당한 미인이다.

 

 

열다섯 살인 조는 아주 큰 키와 마른 몸매, 가무잡잡한 피부에 기다란 팔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모습이 꼭 망아지를 연상시킨다. 꽉 다문 입매와 우스꽝스럽게 생긴 코, 그리고 모든것을 궤뚫어 볼 듯한 날카로운 회색 눈에는 열정과 장난기, 진지함이 서려 있다. 길고 탐스러운 머리는 그녀의 용모 가운데 유일하게 아름다워 보이는 부분이지만, 그녀답지 않게 늘 단정하게 그물 레이스에 말아 넣고 있다. 둥근 어깨와 큼지막한 손발, 헐렁한 옷차림에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조는 본인이 싫어해도 어쩔 수 없이 앳된 소녀티를 벗고 어느새 어엿한 여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저는 '조'의 성격과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조는 자기 성격을 조금 싫어하기도 하고 고치려고 노력도 하더라고요.

어릴 때는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생각이 안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역시 커서 읽으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고치려는 조의 당당함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도전적이고 용감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요즘 여성이라는 생각... '

조'는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더 멋지게 살지 않았을까 싶어요.  

 

p.20

사람들 사이에서 보통 베스라고 불리는 엘리자베스는 장밋빛 피부와 부드러운 머릿결, 반짝이는 눈망울, 조용한 말씨, 흐트러지는 일이 거의 없는 평화로운 표정에 수줍음은 많이 타는 열세 살 소녀다. 네 자매의 아버지는 이런 베스를 가리켜 '작은 평온'이라고 불렀는데, 그녀에게 딱 맞는 별명이었다.

 

-베스는 평온해요. 저랑은 다른 성격이지만 어릴 때는 베스를 보면서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때론 답답해보이기도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녀의 평온이 그 부드러움이 너무 좋아요.

나이를 먹으니 베스의 진가를 알겠더라고요. 그녀의 슬픔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아프지 않고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슴 아픈 친구에요.

 

 

p.20

에이미는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 적어도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그랬다. 푸른 눈과 어깨 위에서 물결치는 금발, 투명한 피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엥미는 전형적인 백설공주형 소녀로 자ㅣ가 무슨 아가씨나 되는 것처럼 늘 몸가짐에 신경을 쏟았다.

-막내는 막내다 싶은 아이지요. 별로 기억에 없던 인물이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야무지게 잘 큰 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착한 여우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로 로리와 조가 함께하길 바랐는데 로리와 에이미가 결혼을 하지요.

아주 이쁘게 큰 막내에요.

 

p.69

'검은 고수머리와 갈색 피부, 커다랗고 검은 눈, 기다란 코 가지런한 치아, 작은 손발에 키는 나보다 크네. 남자애치고는 아주 점잖은 데다 재치가지 갖췄어, 몇 살일까?'

 

-이 문장은 조가 이웃 저택에 사는 로런스 할아버지의 손자 로리를 보고 생각하는 건데요. 

로리같은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어릴 때 아주 많이 생각했던 거 같아요.

네 자매와 깊은 우정, 사랑을 나누는 남자아이랍니다. 

 

p.85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우리 애들을 포기할 순 없어요. 잘살든 못살든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 사는 게 행복이죠."

 

p.169

"지난 40년 동안 그런 내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해왔지만, 완전히 극복했다기보다는 겨우 잠재우는 데 성공했을 뿐이야.

엄마도 살면서 거의 매일 화를 낸단다. 하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는 법을 터특했지. 이 다음에는 아예 화를 못느끼는 법을 배우고 싶구나. 그러려면 앞으로 40년이 도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p.172

"엄만 네가 훌씬 더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빠가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부의 적'을 조심해야 한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인생을 망치기까지는 않는다 해도 슬픈 일을 겪게 도리지도 모르느까 말이다."

 

p.411

"현실이 우리를 괴롭히거나 가슴 아프게 할 때 혼자 조용히 머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시기가 아주 많지만,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면 견뎌나갈 수가 있단다. 엄마 생각엔 우리 막내딸이 그걸 배우고 있는 거 같구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마치부부에요. 네 자매는 특히, 마치부인(어머니)에게서 아주 많은 사랑과 지혜

어려운 삶을 극복하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지요. 마치부인같은 엄마가, 아내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조와 결혼을 하는 바에르 교수도 아주 멋진 분이에요. 메그의 남편 존 브룩도 현명하고요.

대고모 할머니는 무섭지만 깊은 사랑이 느껴져요. 로런스 할아버지도 멋쟁이고요.

 

 

#줄거리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들이에요.

아버지가 남북전쟁 참전으로 집을 비운 사이, 네 자매는 마치 부인인 엄마와 가장부 헤나와 함께 살아 가는데요.

어느날 이웃 저택의 로런스 노인과 그의 손자 로리를 알게 되고 깊은 우정을 쌓아가며 힘들지만 행복하게 보내지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려요. 

메그와 조가 극진히 간호한 끝에 위기를 넘기게 되지만 예전에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는 없었어요.

베스가 아프기 전에 숙모를 따라 유럽 여행을 간 에이미는 사실을 모른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메그는 로리의 가정교사인 존 브룩과 결혼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산답니다.

조는 신문과 잡지에 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는데요.

친구인 로리가 우정이 아닌 연인으로 다가오려고 하자 뉴욕으로 떠나 그곳에서 바에르 교수를 만나게 되지요. 

결국, 베스는 병세가 깊어 세상을 떠나게 되고, 조에게서 거절 당한 로리는 유럽여행에서 훌쩍 커 버린 에이미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요.

에이미와 로리가 결혼 한 후, 조는 자신이 바에르 교수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게 되고, 그와 결혼을 한답니다.

그리고 대고모 할머니에게서 유산으로 물려받은 저택에서 가난한 소년들을 위한 학교를 열어 행복하게 산답니다.  

 

 

 

 

p.345

"힘을 내세요, 그대! 구름 뒤에는 늘 빛이 있기 마련이랍니다."

 

-작은 아씨들 모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하고자 하는 희망에 메시지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완전 암흑이나 다름없는데 우리 힘을 내요. 구름 뒤에는 늘 빛이 있기 마련이라잖아요.

 

p.350

"희망을 가지고 바쁘게 움직여라." 이게 우리의 표어야. 그럼, 지금부터 누가 이 말을 제일 잘 기억하는지 두고 보자고.

 

-책 한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말 한마디가 희망을 품게 하기도 하지요.

코로나 때문에 바쁘게 움직일 수 가 없지요.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지금은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잖아요.

거리를 두고 잊지 말아야겠어요. 불안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집안에서,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할 거

같아요. 뭐든 읽고 쓰고 보고 느끼고 먹고 운동하고 희망을 만들어야 날 수 있는 내일이 올테니까요.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게 아름답고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마치네 네 자매 작은 아씨들처럼

오늘도 힘 뿜뿜!! 내고 살아야겠어요.

소설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읽었습니다. 적극 추천 하옵니다!!

 

 

 

 

댓글